일상

[260425] しほ 크라우드 펀딩 후원자 이벤트 & 라이브 후기

SkyRayN 2026. 5. 1. 20:40

일주일 만에 쓰는!!!!! 우타이테 시호 이벤트 후기입니다. M3도 있었고 현생산다고 초안만 짜두다이제 마무리하네요.

 

 

안심과 신뢰의 진에어. 0755 -> 1035 LJ221편.

 

737좀 그만 타고 싶다.

 

 

 

그간 한참 도쿄를 왔다갔다 하면서 직접 찾아온 적은 이번이 처음인 하라주쿠역.

 

 첫인상은 의외로 화장실 쓸 수 있는 곳이 드물다, 와 사람이 엄청 많다, 타케시타 거리에 사람이 정말 정말 많다...

 그리고 타케시타 거리에 여기저기 있는 카페들은 개인 카페보다는 브런치까지 제공하는 킷사텐 느낌이 강하다? 와 회오리감자 와 감튀핫도그... 여기가... 한국인가...?

 

 


크라우드펀딩 이벤트 회장은 JR하라주쿠역에서 타케시타 방면 출구로 나와서 도보 3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스트로보 카페 하라주쿠. 골목 사이에 있는 느낌 있고 작은 장소였습니다.

 

라이브 이벤트는 2부 구성이었습니다.(1부 크라우드펀딩, 2부 어쿠스틱 라이브)

 

< 1부 크라우드펀딩 참가자 한정 이벤트 > 

  - 8주년 활동 돌아보기(2025/04 ~ 2026/03)

      * 작년 커버곡 및 오리지널곡 3연속 릴리즈 기획, 크라우드펀딩 시작 등등

  - 구글폼으로 모집했던 앙케이트 결과 발표(리스너들이 꼽은 가장 좋아하는 노래 영상과 선정 이유 코멘트)

      * 전체 1등은 ODDS & ENDS. 시호 본인도 곡 자체의 상징성때문에 조금 고민했는데 부르고 싶으니까 불렀고, 의외로 우려했던 부정적인 반응이 없어서 안심했었다는 비하인드가 있었습니다.

      * 의외로 雫の歌(물방울의 노래)가 진짜 최근 곡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보여줘서 놀라웠다고<

     <사회자(릿쨩) 주관 즉석 질문> 

         - 오리지널곡을 더 낼 생각이 있나요?(저) : 앞으로 네 곡 정도 (활동 10주년 기념곡 포함) 준비중에 있어요!

         - ハイドアンドシーク에 대한 추억? : 예전부터 들어오던 보컬로이드 곡이라 개인적으로 그냥 좋아해서 했던 커버

         - 지금까지 부른 커버곡들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 가장 곤란한 질문인데(웃음) 그래도 ODDS & ENDS

  - 시호에 대한 사소한 사실을 모은 10문 퀴즈

      * 해보지 않은 아르바이트, 가장 좋아하는 요리같은 개인사 관련 문제

      * 1등은 9개, 2등이 8개 맞췄습니다. 1등 분이 틀렸던 유일한 문제는 바로 "시호 어머님의 생일"(...)

  - 앨범 수록곡 미니라이브(보컬, 어쿠스틱 기타, 카혼&심벌, 키보드)

      * MARBLE, Cry for the Moon...이었나? Cry for the Moon 수록곡 중 두 곡을 현장에서 라이브로 선보였습니다.

 

  - 투샷 체키회 : 뒷자리부터 시호랑 투샷 체키를 찍는 찬스! 포즈는 양손 피스 / 한손 뺨하트 / 한쪽 하트(페이커 선수가 사진 찍을 때 자주 해주는 한쪽이 따봉하고 있는 그거) / 체키 찍고 나가면서 라이브 티셔츠 수령(Booth 추가구매자 한정)

 

 제 자리는 최전열 2열 가운데쪽!

 

 사실 그동안 타무 팬미팅이나 라이브같은 데를 다니면서 겪었던 거랑은 다른, 개인이 기획하는데서 묻어나는 날것의 맛이 좋았습니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바꾸기도 하고, 살짝 삐걱이면서도 서로 소통하면서 조금씩 조정하거나 바꾸기도 하고...

 

 그 와중에 프로젝터로 보여주던 슬라이드, 웹PPT 플랫폼으로 만든거라서 되게 대학에서 종종 보던 그런 느낌이라 재밌었습니다(웃음)

 

 거리감이 정말 가까운 이벤트라서 좋았네요.

 

 여담으로 이번에 사회를 맡은 릿쨩은 시호 본인의 트윗캐스나 유튜브에서 자주 채팅 매니저로 보이는 분이에요. 전속 스탭이나 매니저같은 건 아닌데 이거저거 보조나 촬영을 보통 자기가 맡으신다고.

 작년 여름방학 한정 기획 때 유튜브로 공개됐던 어쿠스틱 유튜브 라이브도 본인 촬영이었다고 하셨어요<

 

 

< 2부 시호 버스데이 어쿠스틱 라이브 Spring Awakens > 

 

세트리스트!

 

 라이브 타이틀은 2년 전 라이브인 Spring Sleep과 대구로, 잠들었다 깨어난다는 느낌으로 지었다고 해요.

 

 사실 앨범 수록곡들중에 하나쯤은 해주지 않을까... 하고 夏はぐれ 콜파트 열심히 외워갔는데 까비아깝숑< 아쉽게도 커버라이브였습니다.

 

 전반부 M10까지는 사실 시호 본인이 부르는 J-POP 커버라이브라는 느낌으로 가만히 즐겼고, M11부터는 낯익은 곡들이 많아서 즐거웠어요. ODDS & ENDS 라이브... 좋았다...

 

 그리고 スターライト는 랩파트 라이브만으로도 현장에서 되게 즐거웠는데, 마무리하고 이어지는 MC가 오늘 올라가는 커버곡이라고 깜짝 공개해주셨어요. 전체적으로

 

 라이브 외적으로 좀 인상깊었던 건 카혼이라는 타악기가 이렇게 인상이 강렬할 수 있었구나. 평소에는 드럼도 치시는데 약식 구성이라 카혼을 담당하셨더라구요. 타악기에는 힘이 있다

 

 사이사이 MC에는 토릿토님 반주에 맞춰 다같이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고, 세트리스트 완주 후 깜짝 케이크 선물같은 것도 있었습니다. 역시 생일 라이브라고 하면 이런 서프라이즈가 빠질 수 없죠 암암

 

 

 끝나고 마지막에 한 명씩 배웅해주면서 크라우드펀딩 이벤트 참가자한테는 라이브 비주얼 명함카드를 한 장씩 줬습니다. 뒷면에는 이벤트 참가자 한정 아카이브 티켓 QR코드 링크가 첨부.

 소소하게 들고 다니던 닉네임 명함 맞교환하는 느낌으로..... 즐거웠습니다.

 

 여담으로 배웅회 마치고 나가는 길에 연주자 분들도 계셔서 토릿토님한테도 한 장 드렸고 이래저래 스몰토크 많이 나누고 숙소로.

 

 하라주쿠 타케시타 거리는 저녁에도 꽤 사람이 붐볐습니다... 사실 기 많이 빨렸어요 흑흑 외국인 I한테는 너무 허들이 높았어요

 

 

 

여담으로 꽃바구니 하나 살짝 보냈습니다. 살짝 타임어택에 가깝긴 했는데

  - 이벤트 일주일 전 트윗캐스에서 아마 될 것 같아요~ 하고 언급 즉시 꽃집 컨택

  - 21일(화요일) skeb 경유해서 의뢰한 일러스트 납품 받자마자 인쇄 의뢰

  - 인쇄처 패널 발송 24일 꽃집 도착

  - 꽃집에서 25일 발송 → 26일 스트로보카페 도착

 

 그간 보냈던 화환이나 꽃바구니 중에서 진짜 역대급으로 타이트하게 기획해서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