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번역/棗いつき(나츠메 이츠키)

satella feat. 나츠메 이츠키 / Liminal White

SkyRayN 2025. 10. 20. 22:32

"이 팔다리는 소망에 꿰메어진 채지만, 그래도 두 눈만큼은 종막을 줄곧 바라보나니."

 

오늘... 공개된 satella의 신곡 Liminal White입니다.

 

아니 Everlasting Voyagers의 기악곡 수록곡 MV인가 했는데 갑자기... 새 앨범이... 한장더...?

 

그건 그거고, 단조 현악 선율에 어우러지는 종막을 노래하는 타무의 보컬이 참 처연하니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곡입니다. 어떤 종막을 향해 나아간 끝인지는... 내일 공개될 크로스페이드에서 그 편린을 엿볼 수 있을까요?

 

↓이하 가사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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濛冥く 散り際に衝く吐息は
자욱하게 일었다 흩어질 즈음 들이쉰 숨결은
常永久の手折りに 混ざるように
영원할 꺾꽂이에 섞여들듯이
ひとひらの片隅に触れて
한 이파리의 모서리를 훑으며
 
(綴った轍を 確かめたくて)
(이어온 궤적을 분명히 하고 싶어서)
未明の戯れの傍で
새벽의 농담 곁에서
傷付いた両手を 茜に翳した終演は
상처난 두 손을 붉게 덮은 종연은
有りの儘を映した
있는 그대로 비추었어
 
縫い留められた祈りは遥か(遠の虚ろへ)
꿰메두었던 바람은 아득하니(머나먼 공허로)
灰に溶けて
재에 녹아서
解れた祝祭の
풀려난 축제의
綴華を飾って ただ希った
조화를 장식하고는 그저 바랐어
 
聞いて 聞いて 聞いて 聞いて
들어줘, 들어줘, 들어줘, 들어줘
この声を いつまでも
이 목소리를, 언제까지라도
呼吸が止まる その日まで
숨이 멎어버릴, 그 날까지
 
渺か碧く 返照浚う指先
찰나가 푸르게 비추며 물들이는 손끝
止め処無く溢れた 逝水の調べ
멈추는 것 없이 흘러넘친 황천의 선율
糾う因果の織を漉いて
자아올린 인과의 천을 떠내어
 
(夢見た貌を 確かめたくて)
(꿈꾸던 모습을 다시 보고 싶어서)
理を外れるように
이치를 벗어나듯이
崩折れた歩みを 間に捧げた終幕は
허물어진 걸음을 사이에 바쳤던 종막은
 
静寂に染まる 白の蕾なら
정적으로 물든 하얀 봉오리였다면
望まないほうがいいの?
바라지 않는 게 좋았어?
 
虹彩を擦って その身に窶した意味(こたえ)は
눈동자에 비친, 그 몸에 시들어버린 의미는
夢寐の端に咲いた
꿈의 끝자락에서 피어났어
 
解き放たれた祈りは遥か(いつか耀へ)
풀려난 소망은 아득히(언젠가 빛나며)
澱に消えて
앙금이 되어
爛れた祝祭の
문드러진 축제의
徒花を捧げて ただ詠った
숫꽃을 바치며 그저 읊었어
 
聞いて 聞いて 聞いて 聞いて
들어줘, 들어줘, 들어줘, 들어줘
この声が 止まるまで
이 목소리가, 멈출 때까지
掠れた音は繰り返す
쉬어버린 소리를 되풀이해
 
罅割れた 灯りの先で
금가버린 등불의 끝에서
涸れた手を 差し伸べていた
말라붙은 손을, 내뻗고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