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번역/우타이테/Vtuber 전반

La prière / Time Lapse Lights

SkyRayN 2025. 12. 24. 23:12

크리스마스 이브니까, 언젠가 해야하지 않을까... 하던 곡을 드디어 붙잡았습니다.

 

이젠 정말로 도망칠 수 없다. 시작한 이상...

 

그건 그거고, La prière, 라 프리엘이라는 그룹을 소개하는 게 먼저겠죠? 이 그룹은 세 명의 우타이테(nayuta, 나츠메 이츠키, 아이츠키 나쿠루)가 모여 만든 개인세 트리오였습니다. 사실 뒤의 두 명은 활동을 지원하는 소속사(Hifumi(一二三) inc.)가 있지만, 개인 활동은 사비로 또 진행하는 좀 독특한 형태에요. 실제로 소속사 기획이랑 개인 기획이랑 앨범 코드도 다르고.

 

사실 동인음악이라는 세상으로 발을 들여놓게 된 계기기도 한 그룹이기도 합니다. 게임부 프로젝트의 도묘지 코코아 → 아야히나 → 알고리즘이 튀어서 접하게 된 라 프리엘 → 아니 여기 nayuta가 내가 아는 그 학생 시절의 그 분이 맞나 → 아니 이게 왜 맞지 → 와 나쿠루 비주얼 와 미성 → (크라우드 펀딩) (뷰잉) → 와 여기 축 잡아주는 저음 누구지 → (Garbage Flower를 듣고) 와 → 그대로 덕통사고

 

뭐 대충 이런 경로여서 뜻깊은 그룹이기도 한데, 마침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더라구요. 그런 김에 이 그룹에서 성탄절~ 하면 떠오르는 곳으로 일단 스타트를 끊어봅니다. 사실 부르는 사람이 작사도 한 걸 좋아하는 병이 여기서 시작되기도 했는데(?)

 

사실 제일 기억에 남았던 건 12개월 연속 신곡 릴리즈 기획이었는데... 「매 달 MV를 붙인 신곡을 하나씩 투고한다」를 12개월 해놓고 "해놓고 보니까 여력이 남아서" 12개월 더, 합쳐서 2년동안 24곡을 투고해놓고 그걸 모아서 3, 4집까지 내는데 거기에 앨범 전용곡까지 따로 녹음하는, 이게 왜 되는거지... 싶은 무시무시한 광기가 제일 인상깊었습니다()

 

아무튼 느긋하게 시작해보겠습니다......... 라이브레포 쓰던 중에 좀 숨돌리기용이기도 해요<

 

↓이하 가사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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約束の前の夜空
약속을 앞둔 밤하늘을
気持ちだけが先走ってる
마음만이 앞질러가고 있어
ゆっくりと雪が舞う速度に
느긋이 흩날리는 눈발처럼
早く明日になってよ
어서 내일이 되었으면
…じれったいな
…속이 타들어만 가
 
いつもよりも少し飾った心で
평소보다 조금 더 마음을 다잡고서
まだ白い靴紐 結んで飛び出す
새하얀 신발끈을 고쳐 매고 달려나가
 
色めき立つ街を一歩一歩
물드는 거리를 한 걸음, 한 걸음
歩き出すたび高鳴る
내딛을 때마다 두근거려
「早く会いたいな」
「어서 만나고 싶은 걸」
待ち合わす君もきっと きっと…
기다리고 있을 너도 분명, 분명…
同じ気持ちでいるかな
똑같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지
向かう足は軽くなる
발걸음은 가벼워져 가고
この想い 巡らせて いま星のように
이 마음을 전해줘, 지금 저 별처럼
走り出す心はただ君のもとへ
달려나가는 마음은 그저 당신의 곁으로
 
積もる心 息も白く
쌓여가는 마음, 숨결도 하얗게
灯る時が待ち遠しい
불이 켜질 때가 기다려져서
もうすぐと振り向いた瞬間
이제 곧, 이라며 돌아본 순간
その笑顔を照らした
네 미소가 밝게 물들었어
…魔法みたいだ
…정말 마법같네
 
夜空を彩る無数のパノラマ
밤하늘을 수놓는 무수한 파노라마를
指差すその手に願いを込めたの
가리키는 손 끝에 소원을 담은 거야
 
世界ごと七色に光って
온 세상이 찬란하게 빛나면
数え切れない煌めき
셀 수 없는 반짝임이 가득해서
「来れてよかったね」
「여기 오길 잘 했네」
溢れてく想いをギュッと ギュッと…
흘러넘치는 마음을 꾸욱, 꾹 붙잡고…
積もらすだけじゃ足りない
쌓아두는 것만으로는 모자라단 걸
隣にいて気付いたの
곁에 있으면서 깨달았어
その気持ち 灯らせて いま恋のように
이 마음에 불을 밝혀줘, 바로 이 마음처럼
見つめ合う瞳に ほら勇気込めて
마주보는 눈동자에 한껏 용기를 담고서
 
最後の瞬き
마지막 깜빡임에
このまま時間が止まればいいのに
이대로 시간이 멈춘다면 좋을 텐데
隠して後悔したくない
감춘 채 후회하고 싶지 않으니
彼方に預けた想いよ 届いて!
저편에 맡긴 마음아, 닿아줘!
 
絵本よりもずっと綺麗で
그림책보다도 한참 아름답고
眩しいのはきっと君とだから
눈부신 건 분명 너여서일테니까
 
願いごと真っ白に染まって
소원이 새하얗게 물들면
名残惜しさが尾を引く
미련과 아쉬움이 꼬리를 물고
「帰りたくないよ」
「돌아가고 싶지 않아」
かけがえない瞬間をずっと ずっと…
맞바꿀 수 없는 순간을 줄곧, 줄곧…
光る季節が終わっても
빛나는 계절이 끝나더라도
想い出は色褪せない
추억은 바래지 않을 테니
いつまでも 忘れない いま夢のように
언제까지라도 잊지 않아, 지금 이 꿈처럼
もしも叶うなら
만약에 이루어진다면
次もその次もまた君と一緒に
다음도, 그 다음도 또다시 너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