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번역/棗いつき(나츠메 이츠키)

나츠메 이츠키 / 夏の残り香(여름의 잔향)

SkyRayN 2025. 7. 17. 00:05

나츠메 이츠키 9집, 「HYPNOSONIC」의 네 번째 트랙 夏の残り香입니다.

 

다시 두 번째 화자로 돌아와서 진행됩니다. 스토리 구조적으로는 승-전에 이르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네요.

 

곡이 나아갈수록 고조되는 분위기, 그리고 이야기의 진행과 함께 변해가는 심리를 담아내는 가사의 변화, 그리고 의도적으로 독일어로 카운트하며 이질적임을 강조하는 부분까지 특징적인 그런 곡입니다. 라이브에서는 이 카운트를 손으로 같이 세주면서 더 강조됐었구요.

 

이런 처절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가 너무 좋습니다...

 

↓이하 가사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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鍵をかけたんだ
자물쇠를 걸었어
ここは息苦しい灰色の校舎
여기는 숨막히는 잿빛의 교실
夕闇を撫でる旋律が響く
땅거미를 쓰다듬는 선율이 울려
耳を塞ぐ手が軋む
귀를 막은 손이 부득거리네
 
私はどこだ
여기는 어디일까
貴女が見る理想はいない
네가 찾는 이상따윈 없어
崩れた積み木は私
나는 무너진 잡목더미일 뿐
何もないの
아무것도 아닌 걸
 
夏の残り香のする日だった
여름 냄새가 나는 날이었어
暮れゆく影に手を伸ばした
저물어가는 그림자에 손을 뻗었어
また孤独から笑いかけるの
다시 외로워질 테니까 웃어 넘겼어
 
許されざる者は誰か
용서받지 못한 자는 누구일까
真実を教えてほしくって
진실을 가르쳐 주었으면 했었어
弱さを殺さなければ・・・
나약함을 죽이지 않으면...
消えてしまうのは揺らる感情
사라져버리는 건 흔들리는 마음
 
私は一体どうしたい?
나는 대체 어쩌고 싶은걸까?
値踏みする有害世界
멋대로 평가하는 유해한 세상
散々人生場外
지독한 인생의 바깥에
まだ生きてるって憂うから
아직 살아있는지 걱정하고 있었어
 
愛されてない
사랑받지 못하고
愛したくない
사랑하고 싶지 않아
深い眠りに歪んでいたい
잠든 채 비뚤어지고 싶어
 
私はどこだ
나는 어디에 있는거야
貴女が望む言葉はない
네가 바라는 말따윈 없어
だから沈むだけでいい
그러니까 가라앉으면 되니까
汚れていくの
더러워져 가는거야
 
夏の残り香のする日だった
여름 냄새가 나는 날이었어
ブレーキ音が耳を裂いた
브레이크 소리가 찢어지듯 울렸어
まだあの日々が笑いかけるの
다시 그 날처럼 웃을 수 있을까
 
贖罪とするこの理由も
속죄하려는 이유조차
正しくあり続ける意味も
바르게 있으려는 의미조차
塞いた心の奥で
막혀버린 마음 속에
奏でる音に迫る狂気
연주되는 선율과 뒤쫓는 광기
 
Eins Zwei Drei Vier
하나, 둘, 셋, 넷
 
鈍っていく情動
무뎌져가는 감정,
削っていく衝動
날카로워지는 충동
頭が重くなっていく
머리가 무거워져만 가서
考えられない
생각할 수가 없어
 
朝になればきっと
아침이 되면 분명
元に戻っていて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가서
悪い夢だと笑って
악몽이라며 웃어넘기겠지
 
‐もう、何もいらない‐
-이제, 아무 것도 필요없어.-
 
夏の残り香のする日だった
여름 냄새가 나는 날이었어
暮れゆく影に手を伸ばした
저물어가는 그림자에 손을 뻗었어
ねえキミならば救ってくれる?
있지, 너라면 나를 구해줄래?
 
かりそめの日々に終わりを
스쳐지나가는 나날에 끝을
頭に響く声を揺らす
머리에 울리는 목소리에 흔들려
強さを喰われるのなら
심지를 빼앗겨버리면
消えてしまえよそんな感傷 Ah
사라져버리고 말거야 그런 감상은, 아아.
 
誰もいないの
아무도 없나요?
 
Eins Zwei Drei Vier
하나, 둘, 셋, 넷...
 
Eins Zwei...
하나, 둘...